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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6-0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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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옥포 LH 천년나무 2단지아파트

입주민 협력•화합 문화행사 개최

기사입력 2023-04-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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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옥포 LH 천년나무 2단지아파트 
◆ 입주민 협력•화합 문화행사 개최


대구 달성군 옥포읍 돌미로 51번지에 위치한 대구옥포 LH 천년나무 2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살기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LH 천년나무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이장, 커뮤니티 활성화위원회는 부녀회, 경로회 등 자생단체와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논의하는 가운데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 구성원들이 대다수 고령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입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문화행사 등을 스스로 힘을 모아 개최하고 있다.

단지 내 설치되어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 입주민 재능기부로 시작한 서예 교실, 냅킨아트 교육, 탁구 교실, 영화 상영 등은 해를 거듭하면서 공동체 활성화 문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동체 활성화 문화사업이 발전하여 현재 연극 공연, 풍물단체 공연, 85세 이상 어르신 효도밥상 행사, 어버이날 경로잔치, 입주민 장기자랑 대회, 가을 마을축제, 여름철 물놀이 행사, 노래교실 운영, 밸리댄스 교실 등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 3회 실시하는 마을 대청소 날에는 100여명 이상의 입주민들이 솔선하여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5월에는 배박사와 떠나는 소싸움, 10월에는 임주민 참여로 아나바다 장터와 체험부스터 사업은 타 아파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심정보 관리사무소 소장은 “달성군 관내 여러 공동주택에서 관리사업과 이장 선출 등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우리 아파트는 입주자대표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살기좋은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협력하고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공동체 활성화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현옥 천년나무 2단지 이장은 “우리 아파트는 고령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입주민들간 화합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들이 하나되는 모습으로 우리 아파트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성인터넷뉴스 (ds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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